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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포함 영화 리뷰

영화 '나를 찾아줘' 감독과 배우 소개 , 관람 포인트의 줄거리, 영상미와 의상

by Blue!Bule! 2023. 11. 14.

 

영화 '나를 찾아줘'는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독인 '데이비드 핀처' 스릴러 영화입니다. 독특하고 촘촘한 스토리 전개로 전 세계 흥행영화로 '밴 에플렉'과 '로자문드 파이크'의 심리 연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각 주인공들의 관점을 통한 줄거리와 배우 소개, 영상미를 살펴보겠습니다.

 

감독과 배우 소개

영화 '나를 찾아줘' ('Gone Girl')는 2014년 감독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감독의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1962년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태어났으며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과 섬세한 디테일을 잘 다루는 유명한 미국 감독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프로듀서입니다. 대체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어둡고 복잡한 주제를  다루는 소재의 영화가 많으며 압도적인 촬영 기술과 빠져드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핀처 감독이 원작 소설 '나를 찾아줘' 작가인 '길리언 필린'(Gillian Flynn)과 협력하여 시나리오를 각색했습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에는 영화 '세븐'이 있는데 누아르 스타일의 다소 퇴폐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는 영상미로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영화 '파이트 클럽', '조디악', '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셜 네트워크' 등의 스릴러 장르와 드라마 장르를 가리지 않고 유명한 영화들을 감독했습니다. 특히 영화 '나를 찾아줘'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관점 전개를 통해 평가단의 극찬을 받으면서 북미, 전세계 흥행 1위를 거머진 영화입니다. 주연 배우들은 벤 애플렉(Ben Affleck)과 로자문드 파이크(Rosamund Pike)입니다. 각각 남자 주인공인 닉 던 (Nick Dunne)와 여자 주인공인 에이미 엘리엇 던 (Amy Elliott Dunne) 역할을 맡았습니다. 벤 애플렉은 미국의 배우이자 감독으로, 그의 작품에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및 '아르고' (Argo)와 같은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자문드 파이크는 영국의 여배우로, '프라이드 앤 페검드' (Pride & Prejudice), '애니 웨어지 고' (An Education)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두 배우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긴장감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관람 포인트로 보는 줄거리

이 영화의 스토리는 예상치 못한 사건과 복잡한 플롯으로 가득찬 스릴러입니다. 특히 닉의 시점과 에이미의 시점의 스토리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보면서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에이미의 실종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에이미가 실종되고 단서들이 하나씩 보여주면서 닉과 에이미 부부의 결혼 생활에 보여줍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에이미의 일기장이 발견되면서 에이미의 실종의 원인은 닉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는 경찰의 수사와 언론의 주목입니다. 모든 미디어들은 에이미의 실종에 대해 취재하며 관심을 갖기 되면서 닉은 더욱 사건의 중심에 서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세 번째 포인트는 에이미의 일기장 내용입니다. 일기장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면 에이미의 과거의 닉과의 결혼 생활들을 자세히 적어놓고 있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는 의외의 사실로 인한 스토리 전환점 입니다. 영화는 중간중간에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스토리의 전개가 전환됩니다. 반전이 아닌 왜 이렇게 된 건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입니다. 이 영화는 결혼 관계와 인간관계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심오하면서 이입을 하게 되는 심리 표현으로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결말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스릴러의 장르가 아닌 예상치 못한 결말로 어떤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가능성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영상미와 의상

영화의 감독 '데이비드 핀처'감독 스타일과 영상 감독인 '제프 크론월드(Jeff Cronenweth)의 협업으로 퀄리티 있는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두우면서도 섬세한 조명으로 인한 그림자를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강렬하고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의 카메라 워크는 움직임이 부드럽고 정교하며 장면 사이의 전환이 세련되게 이뤄집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요소들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면서 이야기가 잘 전개될 수 있도록 합니다. 컬러감은 강조된 색감과 대조를 통해 감정적인 부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시점에서 사용되었던 컬러들은
인물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영화의 주제와 의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밀하고 디테일이 높은 촬영 각도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만의 시각적 독특함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특히 각도와 프레임을 정밀하게 하여 시작적으로 영상미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습니다. 스릴러 영화인만큼 미스터리한 느낌과 긴장감을 높여주는 장치로 에이미의 실종 관련된 장면들을 어두운 톤과 시네마토그래피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시네마토그래피란 시각적 요소를 구성하는 예술적면과 기술적면을 말합니다. 영화 주요 등장인물의 의상을 통해 영화의 시각적인 요소를 더 하고 있습니다. 에이미는 영화 초반에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로 의상을 입고 나오지만 상황과 시간에 따라 그녀의 계획적 치밀함과 심리적 상태가 반영되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닉은 상황에 따라 옷을 바꿔입지만 원래 동생과 바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로써 자유로운 분위기에 어울릴만한 캐주얼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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