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먼쇼'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와 시각적 표현법

영화 '트루먼 쇼'는 1998년 짐 캐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피터 위어가 감독한 드라마, 코미디 영화 입니다. 트루먼 쇼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그리고 독특한 촬영 스타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영화 '트루먼쇼' ('The Truman Show')는 1998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피터 위어가 감독한 영화입니다. 짐 캐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현실과 가상 세계에 대한 개인의 자유에 대한 철학적 내용을 담은 드라마,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트루먼 버뱅크는 씨해븐이라는 작은 섬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은 실제로 존재하는 마을이 아닌 거대한 텔레비전 스튜디오의 촬영 장소였습니다. 30년 동안 모든 생활이 전 세계 방송으로 방영되고 있는 트루먼의 일상에서 트루먼은 자신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트루먼의 가족, 친구들, 이웃들 또한 정말 자신의 삶에서 이뤄낸 진실한 관계라고 생각했고 이 모든 것들을 행복하게 느끼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보험회사에 다니는 트루먼 버뱅크는 아내 함께 살며 이웃들과 늘 똑같은 인사말을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트루먼은 탐험적이어서 여행가가 꿈이 였지만 제작진들과 배우들이 비행기 사고를 내 공포감을 느끼게 하고, 사나운 개를 출연시켜 어린 시절 트루먼에게 트라우마를 만들어주면서 서서히 여행가의 꿈에서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 조명이 떨어지고, 비가 자기 머리 위에서만 쏟아지고, 죽은 줄 알았던 아빠가 노숙자가 되어 다시 나타나는 등 비현실적인 사건들과 불규칙한 상황들이 가득해지면서 트루먼은 이 삶에 대해 의심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의심은 트루먼이 이 도시를 떠나야겠다는 마음을 들게 합니다. 트루먼은 곧바로 여행사를 찾아가 비행기 티켓을 사려고 하지만 제작진의 의도된 설정으로 티켓을 사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하 정말 이상하다고 하소연을 하지만 되려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은 채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는 아내한테도 의심이 듭니다. 결국 트루먼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을 관찰하는 방송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 거대한 세트장에서 탈출하고자 노력하게 됩니다. 배를 타고 인공 바다를 건너지만 제작진은 트루먼을 온 힘을 다해 방해하지만 결국 세트장 문을 열고 나가면서 자유를 느끼는 듯한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등장인물 소개

영화의 주인공인 '트루먼 버뱅크'는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리얼리티 TV쇼에 출연합니다. 평생 씨헤븐 섬이란 대형 세트장에서 살았으며 자신의 모든 행동과 일상들이 전 세계에 시청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주변 환경에 대한 의심이 생겨나면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크리스토프'는 '트루먼 쇼'의 창시자 이자 감독입니다. 그는 트루먼의 삶의 모든 측면을 통제하고 씨헤븐 섬의 사건들을 조율합니다. 크리스토프는 트루먼을 자신의 창조물이자 시청자를 위한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리얼리티 TV 경계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윤리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메릴'은 쇼에서 트루먼의 아내로 나옵니다. 그녀는 헌신적인 아내 역할을 연기하지만 트루먼은 아내와의 관계에 대해 인위 적라는 것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말론'은 트루먼의 가장 친한 친구로 연기합니다. 하지만 그는 트루먼에게 진정으로 애정을 갖게 되면서 우정과 연기에 대해 복잡함을 느낍니다. '실비아'는 트루먼 삶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은 쇼의 엑스트라 연기자 입니다. 그녀는 트루먼에 대해 진정한 감정을 키우고 진실을 밝히려고 시도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장면입니다.  트루먼 엄마와 다른 가족들은 모두 정상적인 가족임을 유지하기 연기를 합니다. 

 

시각적 표현법

트루먼쇼는 특유의 시각적 특징이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씨헤븐 섬의 배경은 의도적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여 색상은 생동감 넘치면서 그림 같은 교외 지역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인위성을 느끼도록 합니다. 영화는 영화적 사실주의와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접근 방식을 자주 사용합니다. 핸드헬드 카메라의 사용과 장면 구성은 관객이 대본이 있는 TV쇼가 아닌 실제 사건을 관찰하는 것처럼 느낌을 줍니다. 이 영화의 중요한 시각적 모티브는 감시하는 시선으로 씨헤븐 전체에 전략적으로 설치된 카메라를 사용하여 시작적인 효과를 강조하면서 몰래 카메라의 장면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씨헤븐은 완벽한 교외 도시처럼 보이도록 세팅하도록 잘 손질된 잔디밭, 다양한 스타일의 주택외관과 도시 설계의 시각적 완벽함은 인위성을 뚜렷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거리와 도시 모두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어 마치 트루먼의 세계가 연출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