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래스 어니언:나이브스 아웃' 줄거리 및 인물 소개 평가

 라이언 존슨의 속편 글래스어니언:나이브스 아웃의 영화는 추리 스릴러 영화로 누가 범인인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로 넷플릭스에서 독점적으로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와 주 인물들을 파악하고 진짜 범인을 알아가는 재미로 어떤 평가가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의문의 나무 상자가 각각의 등장인물들에게 보내지면서 미스터리한 초대장을 받은 것으로 시작됩니다. 테크 기업 '알파'의 창립자이자 억만장자인 '마일스 브론'이 4명의 오랜 친구들인 '클레어 디벨라', '라이오넬 투생', '버디 제이', '듀크 코디'에게 전달한 나무 상자에는 "사랑을 담아서, 마일스 브론으로부터"라는 쪽지만 붙어있을 뿐입니다. 그 상자를 열기위해 친구들은 통화를 하면서 퍼즐 나무 상자를 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든 퍼즐을 맞추자 마일스 브론의 섬에서 살인 미스터리 추리를 하며 다 같이 주말을 보내자는 '마일스 초대장'이 들어있었습니다. 다섯 번째로 나무 상자를 받게 된 여자는 망치를 가져와 상자를 완전히 부셔내면서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초대장을 받은 4명의 '붕괴자들' 멤버와 다섯 번째 여자는 마일스 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설탐정인 '브누아 블랑' 또한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버디의 비서 '페그'와 튜크의 여자친구 '위스키'까지 총 7명의 일행들은 마일스의 섬에 가기 위헤 배를 타게 되고 7명의 모든 일행들은 단순히 휴가를 즐기러 오는 것보다는 각자의 목적이 있는 듯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어 갑니다. 블랑은 4명의 붕괴자들 멤버들과 따로 떨어져 있는 '앤디'에 대해 라이오넬에게 물어봅니다. 앤디는 마일스와 함께 '알파'를 공동 창업자였으나 마일스와의 갈등 끝에 회사에서 퇴출당한 인물이었습니다. 섬에 도착한 일행들은 저녁 만찬이 시작되기 전, 각자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 섬에 오게된 진짜 목적을 조금씩 드러내게 됩니다. 상원의원 후보자인 클레어, 알파의 과학자 라이오넬, 트위터에 비하 발언을 한 후 자숙중인 스타 모델 버디, 마초적인 남성 인권자인 유투버이지만 정작 엄마에게 잡혀사는 듀크 이 모두는 마일스 브론과 각각 복잡한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부분은 모두 마일스의 금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 입니다. '마일스'는 저녁 만찬에 모두를 불러 놓고 자신의 연구하던 '클리어'란 대체 에네지 원료인 작은 결정을 보여주면서 이 원료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발표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러면서 마일스가 준비한 미스터리 추리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사설 탐정인 블랑이 이 추리를 순식간에 풀어버리게 되면서 마일스의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모두들 파티의 묘한 분위기 속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튜크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면서 쓰러지고 사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일스는 자신의 술잔을 듀크가 대신 마시게 되며 죽게 되었다며 누군가가 자신을 독살하려고 했다면서 사건이 발생되어집니다. 한편 '앤디'는 자신을 향한 친구들의 배신감으로 인한 서러움을 토로하면서 파티의 분위기는 점점 미스터리하게 바뀌게 됩니다. '앤디'는 마일스의 속임수에 소송에서 패소하게 되었고, 4명의 친구들에게도 배신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결정적인 증거물을 앤디가 다시 발견하게 되면서 마일스는 앤디의 진실을 덮고 싶어 했습니다. 사실 앤디는 누군가에게 살인을 당했던 것이였고 앤디의 쌍둥이 동생 헬렌이 진실을 알고자 이 초대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사건의 결말은 점점 절정으로 가면서 누가 앤디와 듀크를 죽였는지에 대해 영화의 내용이 진행되어 집니다.

영화 인물소개 및 평가

 이 영화는 2019년 개봉된 나이브스 아웃이라는 전편 영화의 속편으로 글래스 어니언이라는 제목으로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전편에 이어 추리, 스릴러, 블랙 코미디 장르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로 감독과 각본은 라이언 존슨이 맡았습니다. 전편에서도 소개된 세계적인 사설탐정인 브누아 블랑은 마일스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파티에 참석하게 됩니다. 코네티컷 주지자이자 상원의원 출마를 앞두고 있는 클레어 데브레라, 알파의 과학자 이자 이사인 라이오넬 투상, 모델출신의 패션 사업가로 밝고 명량한 성격이지만 가벼운 실언을 하는 버디제이 그리고 그녀의 행동으로 뒷 처리를 해야 하는 페그, 유명한 유투버이자 마초적인 남성 인권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엄마에게 잡혀사는 듀크 코디, 튜크의 여자친구인 위스키, 알파의 공동 창립자 이자 나머지 4명의 친구들과의 불편한 관계가 되버린 앤디, 그리고 섬의 주인이자 이 파티를 주최한 마일스 브론은 이 영화에서 주요 인물로 사건의 범인의 유력한 용의자로도 보여줍니다. 전작인 나이브스 아웃과 마찬가지로 평론가들과 관객들은 추리극으로 풍자가 돋보이는 블랙 코미디 요소가 돋보이는 내용이 보입니다. 하지만 누가 범인일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에서는 조금 뻔하면서 아쉬운 부분 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시각적인 부분에서 영상미가 돋보이며 앤디 역할을 한 자넬 모네와 마일즈 브론 역할을 한 에드워드 노튼은 이 영화를 잘 이끌어 가기에 내용이 참신하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전작에서 사설탐정인 브누아 블랑을 연기 한 다니엘크레이그도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모습 또한 볼만한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최초로 스트리밍 공개 한 달 전에 극장에서 릴리즈 되었고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자마자 시청률 1위에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누구나 가볍게 볼만한 추리 영화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충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